저는 청송심씨 할아버님의 외손자라 청송 심씨는 아니지만 외숙부님을 비롯한 이모님들의 우애가 너무 좋아 자랑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어느 집안이든 집안 경조사가 있거나 생신이 있으면 당연히 모여서 함께 하지만
특히 우리 가족은 할아버님 슬하 8남매(24세)의 가족들(25세, 26세)이 매년 모여 그간 못나눈 이야기도 하고
아이들이 커가는 것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8남매의 가족들이 적을때는 50명, 많을때는 70명이 모여 2박3일동안 함께 합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8/15~8/17 모이는데 얼마나 모일지 기대가 되네요..
이 많은 가족이 모이는 것도 자랑할만하지만 이 모임이 40년 정도 유지되고 있다는게 더욱 큰 자랑입니다.
제가 비록 청송심씨는 아니지만 청송심씨의 가족이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워 글을 올립니다.
청송심씨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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