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심씨(靑松沈氏)의 관향(貫鄕)을 상징(象徵)할 수 있는 주왕산(周王山)과 소나무 그리고 심(沈)자로 표현한 현비암(賢妃巖)과 그 앞을 흐르는 용전천은 모두가 전통적(傳統的)으로 장생(長生)사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형상화(形象化)하고 전체적(全體的)인 조화(調和)를 이루게 함으로써 우리 청송심문(靑松沈門)의 영원(永遠)한 번영(繁榮)과 자손만대(子孫萬代)의 무궁(無窮)한 발전(發展)을 기원(祈願)하는 의미(意味)를 담고 있다. 그리고 둘레의 원(圓)은 음(陰)과 양(陽)을 상징(象徵)하는 해와 달을 시각화(視覺化)한 것으로 선조(先祖)의 얼과 찬란(燦爛)한 업적(業績)을 후손(後孫)들이 영원(永遠)토록 계승(繼承)하고 발전(發展)시켜 나갈 것임을 표현(表現)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