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대백과사전에는 심지명(沈之溟)이 심광언(沈光彦)의 현손으로, 할아버지는 심종범(沈宗範)이고, 아버지는 심준(沈僔)이다.
1618년(광해군 10) 증광문과에 병과로 등제하였고, 인조 때에 예문관검열과 남병사(南兵使)를 역임하고, 현종 때는 우참찬을 지냈다. 또한, 형조판서·지중추부사를 역임하고, 기로소에 들어갔다. 86세 때에 회방(回榜)의 연(宴)을 행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심액(沈詻; 1571~1654) 어르신의 광해조에서의 관직들을 아실 수 있으신지요?
-
관찰사가 병사(병마절도사)를 겸직하신 경우는 있었습니다. 참고하여 주십시오.
-
심열이 광해군조에 함경도 관찰사를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함경도 남병사도 겸직하신 것 같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심열 어르신의 함경도관찰사 재직 기간은 1619.2.11~1621.7.5로 1616년과 일치하지 않아서,
심액 어르신의 광해조에서의 관직이 알고 싶습니다.
-
심열 어르신의 1616년 관직은 예조참판으로 확인됩니다.
-
조선왕조실록에는 심지명이 의주부윤, 동래부사, 평안병사, 광주부윤, 한성부 좌윤, 수원부사, 개성부 유수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