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보 일가님의 말씀대로 해도 문제없습니다. 다만 함자나 휘자나 다 이름을 지칭하는 단어인데, 살아계신 어른을 말할때는 함자, 돌아가신 어른을 말할때는 휘자라고 한다는 것이지요. 예컨대 "우리 아버님 이름은 심대평 입니다." 한다던지, 또는 우리 할아버지 이름은 심홍부입니다." 하는것은 불경(不敬)스럽다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우리 아버님 함자는 심자 대자 평자입니다. 또는 우리 청송심씨의 시조님의 휘자는 심자 홍자 부자 이십니다." 라고 한다는 것이지요. 문의전화:010-3152-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