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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언형 대종회 재무이사, 심기보 산치성제추진위 사무국장, 심상억 대종회 총무이사, 심우열 서울시 강동구의장, 심재면 예산공파종회장, 심원섭 안효공종회 총무이사. |
8월13일(음력 7월 1일) 강일동 벌말근린공원 내 산치성제단에서 2026년(丙午年) 산치성제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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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공종회 심상해 고문 초헌례 |
이날은 청송심씨대종회 심상억 총무이사를 비롯한 집행부, 안효공파종회 심원섭 총무이사, 예산공파종회 심재면 회장 등 청송심씨 후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심우열 강동구의회 의장, 문현섭 의원을 비롯한 강동구의회 의원, 심완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했다.
산신제 봉행은 전통 홀기에 맞춰 집례의 창홀로 시작 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해설을 곁들여 진행되었다.
먼저 향을 사르고 잔을 올리는 세주에 청송심씨 문중의 심상해 원로가 맡았고 두 번째 잔을 올리는 화주에는 안산산치성제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강동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심우열 의장이 봉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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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빨간색 자킷 착복한 이수희 강동구청장, 심재면 예산공종회장, 심상억 대종회 총무이사, 심완보 강일동새마을금고이사장 |
체계적인 전통 계승을 위해 지난 2023년 4월 안산산치성제보존회가 발족하였으며 강일동 벌말을 중심으로 대대로 살아온 지역민들이 매년 이맘 때 산치성제를 올리고 소고기를 나누어 먹는 대동제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역개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명맥을 유지해오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결의가 모아져 2023년 4월 보존회를 발족해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서울시강동구 마을제 제1호로 지정 되었다.
큰말, 웃말, 건너마을 산신제라 불리던 안산산치성제는 임진왜란 때 충남 예산 현감이었던 심희원(沈希元)공이 호랑이 등에 업혀 강일동 벌말지역에 정착하게 되어 호랑이를 산신으로 모시는 제를 지내기 시작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