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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훈 제3대 감나무장기요양협동조합 이사장 취임 “삶의 질 향상, 통합돌봄 실현” |
감나무장기요양협동조합이 지난 7월 29일 광주 남구 주월점에서 제3대 심종훈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합원과 임직원, 지역사회 인사, 재가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비전을 공유하고 협동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조합 설립부터 함께해 온 심 이사장이 제3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심종훈 이사장은 “감나무장기요양협동조합은 ‘감사·나눔·무욕’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 없는 돌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창립한 감나무장기요양협동조합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장흥, 광양, 순천, 여수, 완도 등지에 총 13개 센터에서 △주간보호센터 4곳 △방문요양센터 12곳 △방문간호 1곳 △방문목욕 서비스(전용차량 3대)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협동조합형 장기요양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