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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 전도사'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

   맑고 건강한 물에 인생을 걸다

               심학섭 대표

 [MBN 토요포커스]                   

◇ 방송일시 : 202088(토요일)

◇ 진 행 : 은영미

◇ 출 연 자 : 심학섭 / 대표 (진행워터웨이)

은영미: 우리 신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 바로 물입니다. 그만큼 물은 우리에게 중요한데요.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이 있는데요. 심학섭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심학섭: 안녕하세요.

주제1. 사업을 꿈꾸던 소년

은영미: 많고 많은 부자 중에서 하필이면 왜 물 사업을 하게 되셨는지, 전공이 그건지 좀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심학섭: 제가 독일에 유학 시절에 사업에 꿈이 있어서 독일은 이런 박람회나 전시장이 상당히 많이 발전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박람회를 많이 다녔는데 아주 재미있는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뭐냐 하니까 이제 배관의 부식 문제가 좀 전 세계적인 문제인데 대부분이 약품을 쓰거나 세척하거나 이렇게 하는데 이 기술들은 보니까 그런 걸 쓰지 않고 물리적 방식으로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서 그거를 저희가 이제 참 제대로만 기술력만 보강하면 상당히 좀 시장성도 좋고 사람들한테 유익한 그런 품목이 되겠다 해서 저희가 이제 연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부식을 알려면 근본적으로 이제 물을 알아야 하니까 그래서 이제 물하고 인연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은영미: 그런데 이제 사업을 하겠다는 뜻을 세운 게 뭐 대학 졸업하고 이런 게 아니고 10대 청소년 시절이라고 들었어요. 상당히 남달랐다는 생각이 드는데

심학섭: 사람들은 다 누구나 어릴 때부터 다 이렇게 어려움을 한 번씩 겪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려움이 좀 어린나이에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열입골 살 되던 해에 가족의 죽음을 맞이하게 돼서 이 죽음이 뭔지 삶의 의미가 뭔지 이거를 한 6개월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고민을 진짜 많이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여기에 대한 해답이 절대 쉽게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생을 살면서 이것을 한번 풀어보자. 그래서 제가 백지에다가 인생을 제 임의로 인생을 그려서 그 인생대로 살아지는지를 그런 의미를 갖고 이제 제가 그 사업을 설계하게 됐습니다.

주제 2. 사업가의 꿈을 이루다

은영미: 이제 처음 독일 유학 중에 이제 하여튼 물을 접하게 됐고 그래서 물 사업을 하게 되셨는데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하셨을 때 해외니까 아무래도 어려움이 굉장히 많으셨을 것 같아요. 어떠셨나요?

심학섭: 사업하면 기본적으로 돈이 좀 넉넉하게 있어야 하고 주변에 또 도와줄 사람도 있어야하고 아이템도 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거를 아예 없는 상태에서 한번 시작을 해보고 넓은 시야를 갖고 가야 하니까 사실 독일을 가게 됐거든요. 그래서 독일에서 많은 걸 참 배우게 됐는데 가장 어려운 거는 이제 돈을 다 없애고 서른 살에 결혼도 하고 서른 살에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열일곱 살 때 이제 그런 그림을 그렸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연구 개발하는 것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 또 가족하고 결혼을 했으니까 돈 한 푼 없는 상태에서 이제 돈을 만들어야 하는데 또 시야를 넓히려면 독일에서도 이제 또 해외를 많이 다녀봐야 하는데 해외 한 번 갔다오면 돈이 하나도 없다 보니까 집에 이제 쌀이 다 떨어져서 그래서 이제 제가 집사람 보고 가진 게 얼마나 있냐 하니까 50마르크가 있답니다. 그래서 한 25천 원 정도인데 그걸 받아서 프랑크푸르트에 살 때 당구장에 가서 제가 이제 50마르크를 걸고 내기 당구를 쳐서 한 100마르크를 따서 쌀을 이렇게 받아 먹은 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은영미: 그러다가 이제 사업을 이어가시다가 여러 사고가 생겨서 결국 또 이제 한국에 오셔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들었어요. 당시 이야기 좀 계속해 주시죠.

심학섭: 96년도가 이제 제가 서른 살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가 이제 결혼도 하고 이제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제 한국에서 전시회를 하고 이제 저희가 개발한 제품 한 2억 원 정도를 이렇게 판매를 하고 물건을 신용으로 먼저 보내드렸거든요. 드렸는데 이제 IMF97년도 IMF가 오다 보니까 환율이 올라가서 돈이 안 들어오는 겁니다. 2억 원 정도의 돈이. 그러니까 이제 보통 낭패가 아니죠. 한국 상황이 워낙 어려운 상황이고 그래서 또 독일에 보면 터키 사람들이 많이 거주를 하는데 그 중에 거상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하고 비즈니스를 했는데 우리 그 프라이팬 같은 것을 그쪽에서 피자팬으로 해서 피자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런 피자팬들이 있는데 그걸 제가 이제 많이 좀 그 당시에 또 납품을 해 주고 해서 했는데 터키 사람들은 대부분 현금 박치기입니다. 그런게 그거를 이제 우리 직원 보고 시켰는데 직원이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가버린 거죠. 그러다 보니까 한국에 이제 2000년도 올 시점에 그런 일들이 생겨서 제가 이제 한국에서는 저는 먼저 들어오고 가족을 데리고 와야 하는데 비행기 티켓 값이 없어서 우리 선배 삼성 다니는 선배한테 돈을 한 1천만 원 빌려서 제가 나중에 한 2년 가까이 있다가 한 3천만 원 제가 갚아준 적이 있는데 그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계속 역경이라는 것이 계속 이렇게 한 번, 두 번에 거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 역시 우리 인생에 누구나 겪고 있는 일들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나름대로 이렇게 꿋꿋하게 또 이렇게 비즈니스를 하게 됐습니다.

은영미: 독일에서 이제 사업을 시작하셨지만 한국에서 또 사업을 하고 있고 해외 시장 다른 곳도 많이 진출하고 계시잖아요.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얘기를 좀 해 주시죠.

심학섭: 해외는 제가 보면 한 50개 나라를 가본 것 같아요. 가본 것 같은데 2001년도인데 세미나도 하고 그쪽에 이제 물건 납품도 하고 해서 태국, 태국을 가게 됐는데 토요일, 일요일이 걸리니까 아무 일을 안 하잖아요. 그래서 TV를 호텔에서 이제 TV를 보니까 이제 골프 채널이 나와서 갑자기 저 골프가 그렇게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골프의 골 자도 모르고 한 번도 연습장을 가본 적도 없고 그런데 저게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런데 보니까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가 않아서 우리 태국 파트너 보고 골프 치러 한 번 갈까 하니까 이 친구가 제가 골프를 상당히 잘하는 줄 알고 태국에서 한 세 번째 유명한 골프장을 예약을 해놓고 같이 간 거죠. 도착해서 제가 얘기를 했어요. 얘기를 하니까 이 친구가 믿지를 않는 겁니다. 막 웃으면서 계속 농담 하지 말라고 계속. , 정말이라고 하니까 나중에는 그러면 정말 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이제 하니까 그러면 드라이버나 이런 긴 채는 쓰지 말고 7번 아이언으로 해서 좀 짧은 채를 가지고 한번 해보자 해서 18홀을 한번 다 돈 적이 있습니다. 지금 같으면 참 말도 안 되는 얘기인데 그 바람에 아주 그 이후에 골프를 잘 치게 되었습니다.

주제 3. 건강한 물 어떻게?

은영미: 현재 이제 대표님께서 물과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시면서 특히 이제 좋은 물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계시지만 수질 관리 특히 수돗물에 많은 곤심을 갖고 계시잖아요? 우리나라의 수돗물 수준이 해외와 비교하면 어떤 수준인가요?

심학섭: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원 중에하나가 그래서 전 세계 어디보다도 약수터가 가장 많고 그런 이유는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갖고 있지 않은 화강암을 우리나라가 아주 양질의 화강암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석탄이라든가 뭐 금이나 납이라든가 이런 광물질은 적은 반면에 수질한테는 엄청 좋은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수돗물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다만 아쉬운 것이 그 좋은 수돗물을 제대로 못 살려 먹고 있는 것이 가장 안타까워서 제가 물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은영미: 그러면 하여튼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손꼽힐 정도의 수돗물이라고 하시는데 하지만 최근에 수돗물에서 휴충이 발견되는 사고가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심학섭: 결국은 이제 관리상의 문제입니다. 우선 어떻게 하든지 원수를 잘 관리해 줘야 하고요. 그 원수가 오염이 덜 된 물을 가능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또 당연히 이제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 처리할 때 가능하면 물속에 있는 많은 원자들이 그대로 살아 있는 그런 상태에서 우리 몸에 유익한 것들은 살리고 또 몸에 안 좋은 것들은 그거를 제거를 시켜야 합니다. 이제 그런 과정에서 이 정수처리장의 어떤 시스템이 아직 좀 선진화되지 못한 부분이있다고 저는 봅니다.그런 부분들을 살려내주면 유충 같은 문제는 충분히 뭐 당연히 해결해야 할 문제고 잡을 수 있는 문제예요.

은영미: 한마디로 이제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드는 게, 수돗물을 만드는 게 그렇게 중요한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심학섭: 원수를 정수 처리를 잘하고 정수장도 보면 독일 같은 데를 보면 베를린이라든가 이런 프랑크푸르트나 뒤셀도르프 이런 데를 보면 대부분이 지하로 두거나 원수 자체를 이렇게 커버를 다 씌웁니다. 씌우고 그다음에 온도 유지가 되게 중요하고요. 또 물에 있는 산소라든가 이런 산소량이 또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잘 체크를 하고 우리 몸에 어떻게 건강한 물이 어떤 물인지를 이거를 아주 과학적으로 살펴줘야 합니다. 그게 선진국은 그게 잘 돼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유해성이 안 생기도록 이제 정수장 이외에 상수도 관망이라든가 옥내 급수관 관망들을 부식이 안 되도록 특히 뭐 물때라든가 균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물은 이런 원자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고 연수적 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물때가 많이 생깁니다. 거기에 이미 균이 많이 생기게 되고요. 그다음에 가능하면 잔류 염소 같은 게 좀 적게 나오고 염소 냄새가 나오지 않도록 해 줄 수 있는 그런 기술적 방법을 잘 사용해 주면 되는데 지금은 좋은 기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술들을 제대로 된 기술들을 잘 살펴서 잘만 관리를 해 주면 아마 누구든지 좋은 양질의 우리 수돗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은영미: 현재 이제 좋은 물 전도사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일상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심학섭: 물을 갖다가 아침에서부터 저녁까지 한 가만히 활동을 안 할 때는 우리가 평균 2L입니다.그것이 많은 것이 아니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도 먹고요. 그다음에 커피나 차는 사실은 물이 아니거든요. 물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먹어줘야 하고요. 또 물을 끓여서 먹으면, 물을 끓일 경우에는 산소나 일산화탄소가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자연 그대로의 물을 마셔주는 게 우리 몸에는 가장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은영미: 물 관련 기업인으로 활동을 하시면서 좋은 물 전도사로도 활동을 하고 계신데 앞으로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좀 말씀을 해 주시죠.

심학섭: 제가 이제 힘이 닿는다면 우리나라의 이런 양질의 물이 아마 좀 과학적으로 좀 더 밝혀서 대외적으로 좀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을 좀 역할을 하고 싶고요. 또한 좋은 물을 잘 이렇게 관리하고 정책화 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아마 선진국에 많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해외하고 교류를 많이 해서 그런 좋은 정보를 또 전달하고 사람들한테 좋은 물 먹을 수 있도록 하고요. 해외 쪽도, 아마 좋은 물이 어떤 물인지를 많이 이렇게 해외 쪽도 알려주면 아마 그게 제가 또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영미: 많은 사람이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섭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을 위해서는 커피나 차가 아닌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까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심학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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