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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부윤공파 울산내금위(11世 휘: 황(諱: 滉))종회 방문

 

7월 16일 한마음대회 집행부는 심대평 대종회회장을 모시고 인수부윤공파 울산내금위종회를 방문하였다.

울산의 일가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대회의 취지와 행사에 대한 세부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산내금위종회 입향조는 10世 예문관(한림원학사)을 지낸 학사공(諱: 光衡)과 큰 아들 내금위공(諱: 滉) 父子 이시다.

이 두 분께서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로 인해 지금의 울진 돋질산(남구 여천동)으로 추정되는 목숙도란 곳에 유배되셨다.

유배된 배경으로 훈구파에 속한 학사공은 연산군이 사초를 열람하려하자 이를 반대하시다 연산군의 노여움을 사 내금위장(內禁衛將)으로 계시던 아들(諱: 滉)과 함께 귀양살이를 하게 되었고, 학사공과 내금위공께서 후일 중종반정으로 신원이 복작됐지만 끝내 벼슬을 사양한 채 돋질산 아래 송호 마을에 정착 하시어 그 후손이 내금위종회 일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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