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위 (휘 능건) |
20世祖 靑城尉(諱 能建)
1752년(英祖 28年 壬申)생 1817년(純祖 17年 丁丑) 7월 5일졸 享年 66 청성위(靑城尉)는 삭녕군수공(朔寧郡守公:諱 鼎之)의 아드님으로서 휘자(諱字)는 능건(能建) 자(字)는 여극(汝極)이시다. 청성위는 영조대왕(英祖大王)의 따님이신 화령옹주(和寧翁主)에게 장가들어 청성위(靑城尉)의 칭호를 받으셨다. 1801년(純祖 1年 辛酉)이후 1808년 사이에 네차례에 걸쳐 정사(正使)가 되어 청(淸)나라에 다녀왔으며 학문(學問)과 서예(書藝)에 매우 뛰어난 어른이셨다. 묘소는 당초 노원구 상계동 온수동(溫水洞)에 간좌(艮坐)로 배위와 합폄(合窆)으로 모셔져 있었다. 아들은 학생공(學生公:諱 宜長)을 양육하였으나 요절(夭折) 무후(無後)여서 증이조참판공(贈吏曹叅判公:諱 能烈)의 아들 포천현감공(抱川縣監公:諱 宜寬)을 계자(系子)로 입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