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부

〈효부(孝婦)〉 부사(府使)
심  씨(沈  氏):김익수(金益壽)의 처로 과부로 살다가 갑자기 화재가 나서 불길이 사당으로 뻗어 나가거늘 바로 들어가 신주를 안고 나와 소사(燒死)하니 향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