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현(남원)

〈읍후안(邑侯案)〉 현감(縣監)
심지현(沈趾賢):辛卯 12月에 도임(到任)하여 甲午 7月에 만기로 사임하였다.
심보현(沈輔賢):辛丑 正月에 도임(到任)하여 癸卯 7月에 만기로 사임하였다.
심현택(沈賢澤):辛巳 正月에 도임(到任)하여 3月에 부상(父喪)으로 사임하였다.
〈열녀(烈女)〉
심 씨(沈 氏):출가한 익일에 남편이 병들자 돌로 손가락을 쳐서 피를 내어 입에 넣어 五日의 命을 연장하고 운명하자 슬퍼함이 지나쳤고 도내사림(道內士林)에서 장계를 올려 포양(襃揚)하였다.
심  씨(沈  氏):관향은 청송이요 전주최치홍(全州崔治洪)의 처이다. 성품과 행실이 순수하고 시부모를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 그 시어머니가 학질에 걸려 백약이 무효하니 허벅다리를 베어 국을 끓여 들여 효험을 보아 그 효행의적(孝行懿蹟)이 지금까지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고 유장(儒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