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지

〈무과(武科)〉
심종신(沈種信):형조정랑(刑曹正郞)이었다.
심 선(沈 璿):부장(部將)이었다.
심일(沈逸) 심애룡(沈愛龍) 심중남(沈重男)
〈음사(蔭仕)〉
심 업(沈 嶪):현감(縣監)이었다.
심대유(沈大有):감찰(監察)이었다.
심응고(沈應高):참봉(參奉)이었다.
〈효부(孝婦)〉
심 씨(沈 氏):전주최성석(全州崔星錫)의 妻로 부병(夫病)에 하늘에 빌고 병(病)이 위독하자 단지주혈(斷指注血)하고 남편이 죽자 따라 죽으려 하였으나 어린아이가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심 씨(沈 氏):김해김태연(金海金台淵)의 妻로 성품과 행실(行實)이 정숙(貞淑)하였고 부병(夫病)에 불철주야(不撤晝夜)하고 곁을 떠나지 않으며 지성(至誠)으로 구조하다가 급기야(及其也) 상(喪)을 당하고 나서는 조카를 양자(養子)하여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