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읍지

〈선생안(先生案)〉 군수(郡守)
심지한(沈之漢):문신(文臣)이었고 해미현감(海美縣監)으로서 庚辰7月 도임(到任)하였고 동월간원(同月諫院)의 계청(啓請)으로 파직(罷職)되었다.
심추현(沈推賢):음직(蔭職)으로 서울에 살며 乙亥6月에 사재감첨정(司宰監僉正)으로써 제배)除拜)되었고 丙子6月에 結役(결세(結稅)속에서 경저리(京邸吏), 영저리(營邸吏)들에 주는 급료(給料))을 함부로 받은 일로 장포(掌捕)되어 파직(罷職)되었다.
심의평(沈宜平):음직(蔭職)으로 서울에 살며 甲午九月에 재령군수(載寧郡守)로써 이배(移拜)되었고 同年 11月에 사직(辭職)하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