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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심인보 교수, 미분방정식 연구해 영남수학회 학술상 수상
심인보 교수

울산대학교는 수학과 심인보(52) 교수가 '2021 영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심 교수는 울산대에서 13년 동안 재직하면서 미분방정식을 이용해 다양한 비선형 현상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영남수학회 정기총회서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남수학회는 지난 2009년 영남 지역의 수학회들을 통합해 설립된 지역 대표 수학회로, 수학 연구 진흥과 전반적인 과학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영남 지역의 수학 분야에서 교육·연구·학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바운더리 밸류 프라블럼스(Boundary Value Problems)에서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학년도에는 울산대 올해의 교수상(연구 분야)을 수상하는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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